〈Whatever〉는 영국 락 밴드 오아시스의 싱글으로, 처음에는 밴드의 리드 기타리스트인 노엘 갤러거가 썼다고 공인되어 있었으나, 그 후의 소송으로 인해 닐 인즈가 공동 작곡가로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이 싱글은 1994년 12월 18일 앨범에 수록되지 않고 오로지 싱글로만 발매되었으며, 오아시스의 데뷔 앨범인 《Definitely Maybe》와 두 번째 앨범인 《(What's the Story) Morning Glory?》 사이의 중간 다리 역할을 한다. 〈Whatever〉는 영국 싱글 차트 3위로 진입했으며, 탑 5 안에 든 그들의 첫 번째 싱글이 되었다. 〈Lord Don't Slow Me Down〉처럼 이 곡은 앨범으로 발매되지 않았으나, 앞으로 나올 예정인 그들의 베스트 앨범 《Time Flies》에 실릴 예정이다. 이 곡의 현악기들은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윌프 깁슨에 의해 연주되었다. 이 현악기 부분은 닉 잉햄과 노엘 갤러거에 의해 편곡되었다. 〈Whatever〉는 영국 차트에서 총 50주동안 머물렀으며, 이는 다른 오아시스 싱글들 중 최장 기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