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남자 대하기가 잘 안되요
게시물ID : gomin_111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훔Ω
추천 : 3
조회수 : 813회
댓글수 : 31개
등록시간 : 2011/01/19 18:51:50
나를 좋아한다고 외모만보고 일단 맘에들어 다가오는 남자도
만나달라고 말하던 남자도

나랑 며칠 문자주고받고 통화하면

다들 내문자 씹고 쪽지 씹고..ㅋㅋ 바로바로 답장 안해주고 말이죵..

물론 첨에는 내가 답문 보내기만해도 너무 좋아하고
맨날맨날 연락오다가도

제가 그런 남자들 너무 고마워해서
다 막 문자 보내주거든요
더심하게 더 프랜들리하게 더더더 자주 더많이

...

그래서 남자를 질리게 만드나봐요 ㅋㅋ

어쩔수가없어요 ㅋㅋㅋ
내성격이 이런걸... 나한테 다가오는 남자를 너무 황송히 대접해서
다 '쳇 별거아니자나?'하면서 시큰둥해하고 다 떠나가는거같애요 ㅠ
하지만 나에게 관심을 보이는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랄까 고마움..이런게 너무 강해서
자꾸 남자를 질리게하나바여 ㅠㅠ
내가먼저 만나자고 하고 보고싶어하고막..ㅋㅋ 
솔로가 오래되서 그런가.... 진짜 몇년여기간동안 이렇게 보낸남자가 한 10명은 되는거같애요
이놈의 솔로 본색..ㅠㅠ

ps) 제가 나도 모르게 남자들이 시러할법한 짓을 많이 하고있떠라고요.
지하철에 자리나면 달려가 앉기. 너무 많이 먹어서 배터지겠다고 말하는 둥. 할일이 없다고 한다등가.
게으른 내모습 표출한다등가..A/S센터직원이랑 싸웠따.. 이런얘기 ..혹은 몇년이나 남자안만나봤다고한다등가......

이런거 진짜 다시는 고칠꺼니까....... 혹시 저에게 조언해주실거있으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정떨어지는 언행같은거욤.

참고로저는 술담배 유흥문화에는 관심이 없어요. (있었더라면 남자를 더 잘 알았을려나) ㅋ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