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 강북(거의 변두리)에 살고 있구여.
4인 가족입니다.
 
보증금대출받아서 월세로 살고 있는데요(5000/20)
이사갈 때가 되어서 아버지가 알아보셨는데
전세랑 구매가랑 비슷해서 대출받아서 사자고 하시는데
거의 티나는 수입이 저밖에 없어서(연봉 3500)
아버지는 회사택시하시고요.

제 명의로 주택구입자금 받자고 하시네요.
구매가가 1억 오천이구요.
1억을 대출받아야하는데
1억을 나라대출제도로는 불가능할 것 같고
홈페이지에 있는 계산기로는 3천정도밖에 안나오더라구요.  

방법이 있을까요?
결국 월세내는 돈으로 대출금 갚자고 하시는 건데
10년 20년 내는 게 저에겐 부담도 쪼금 되고
(아직 결혼 안했어요 ㅠㅠ) 

지금 경제에서 무리하게 집을 구매하는 게 맞는가 싶기도 하구요.
경제분야에 문외한인 저에게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