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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3, 스타2, LOL의 흥행과 몰락을 예측한 2011년글
게시물ID : gametalk_1118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RuK
추천 : 5
조회수 : 66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0/17 21:02:08
다가올 2012년을 앞두고 스타크래프트2, 디아블로3와 리그오브레전드의 흥행을 한번 예측해보고자 한다. 일단 스타크래프트2를 살펴보자

면 블리자드는 지적재산권분쟁등 여러가지 여파로 2011년도의 스타크래프트2의 흥행은 사실상 실패로 돌아갔다. 

그러나 자세히 살펴보자면 꼭 그것은 표면적인 이유이고 사실은 게이머와 유저들의 주머니사정쪽에 더 문제가 있다고 봐야하지 않을까 한다. 

스타크래프트2를 하기위해 거금을 깨야하고 막대한 업그레이드를 무릎써야 한다.

그것은 분명 게이머와 유저들에게 엄청난 부담이다. 과거에 대작게임이 등장하면 물량공세를 해서라도 쟁취하던 열혈게이머들도 어느

덧 주머니가 가벼워져 있어 더이상 스타크래프트2와 같은 고사양게임을 따라가기에는 어려운 점이 많다. 또 한가지 앞으로 출시될 디아블로3

도 또한 같은 이유로 흥행에 막대한 지장이 있을 것이다. pc방에서도 스타크래프트2와 출시될 디아블로3는 빛좋은 개살구이다. pc방쪽도 대

놓고 말하지 못하더라도 돈이 적게들고 업그레이드비용이 적게드는 리그오브레전드쪽으로 무게를 두고 있을 것이다. 리그오브레전드는 스타

크래프트2와 디아블로3의 몰락을 등에 업고 2012년에 날개를 펼칠 것이다. 스타크래프트2가 흥행한다면 워크래프트3에 준하는 정도로 흥행

하여 소박이나 중박정도의 흥행이 가능하리라 생각한다. 왜냐하면 확장팩이 너무 많다. 같은 이유로 돈이 너무 많이 들어가고 너무 많이 배워

야 하는 점이  게이머와 유저에게 부담감을 준다. 디아블로3는 스타크래프트2보다 더한 몰락을 경험하리라 조심스레 예측해본다. 아이템경매

시스템은 분명 초반 언론과 학부모들의 타겟이 되어 엄청난 비난의 화살을 맞을 것이다. 또 예전에 블리자드는 디아블로2의 패치로 너무 많

은 게임아이디어를 소모했다. 순간이동갑옷이라든가 패치를 하면서 디아블로3에 활용할수 있는 아이디어를 너무많이 낭비했다. 따로 확장팩

을 만들어도 될 수준이었다. 보여줄만한 것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과거의 영광을 되돌리기엔 디아블로3의 갈길은 너무 멀다. 

앞의 두게임을 놓고 리그오브레전드는 스킨등에 해당하는 부분에서만 유료로 플레이하고 나머지는 돈이 안든다. 게임성도 해외에서 충분히 

검증이 되었고 과거 스타크래프트의 팀플과 같이 여러사람들을 묶어낼수 있는 시스템이 인상적이다. 첫날 오픈베타에서 30만명이 가입한 것

을 봐도 흥행성도 상당하다. 지금은 게이머와 유저의 과도기단계라고 봐야한다. 자금사정이 너무 빡빡하다. 한템포 쉬어가는 단계인데 스타

크래프트2와 디아블로3는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한다. 게임가격과 업그레이드비용을 감당하는 것은 출혈이 너무 크다. 새해에는 리그오브레전

드의 흥행몰이가 가속화되어 리그가 활성화되리라 본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은 블리자드가 한국과 한국게이머

와 유저들에게 너무 밑보였다는 것이다. 한국게이머와 유저의 의견에 귀기울이지 않고 너무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해왔다는 것이다. 이것이 

모두 부메랑이 되어 블리자드에게 충격파로 돌아갈것으로 보인다. 물론 세계시장전체를 따지고 본다면 모르겠다면 이것은 어디까지나 한국

시장을 중심으로 예측한 것이다. 2012년부터 리그오브레전드가 활성화된다는 것은 아마 공통된 의견일 것이다. 블리자드의 고전이 예상된다.




출처: http://pgr21.com/pb/pb.php?id=freedom&no=34341&divpage=6&ss=on&keyword=%EB%94%94%EC%95%84%EB%B8%94%EB%A1%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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