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언제부터 보이기 시작햇는지는 모르지만 근 2년안에 자기전에 무엇인가 보엿습니다.
안보일때도 있고 보일때도 있는데 저는 안구건조증으로 인해서 심할경우는 앞이 안보이는 경우도 겪어봤고
요즘은 야맹증이있는지 어두운 밤길에 마주오는 사람얼굴도 식별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런현상이 일어나도 그냥 야맹증이려니 하고 눈을 감고잠을청햇는데요.
평상시에 환하다가 불을끄면 이내 검검햇다가
평상시에 적응됫을때 주위의 배경이라면
어느때 저렇게 앞이 안보입니다. 분명 평상시면 어느정도 보여야하는데
앞을가린것처럼 안보여서 왼쪽 오른쪽 윙크도 해보고 왜 안보이는지 고민도해보는데
불켜보면 또 이상이 없습니다 ;; 그래서 아 그냥 야맹증이 심해져서 앞이안보이는구나.. 잠이나자야겟다 하고자는데..
평소처럼잠에 들려하다 그것을 보고말았습니다...
저는 예전에 귀신인지 뭔지가 자기전에 왼쪽 볼에 닿을것만큼 인기척(?)을 느낀적도있고,
왼쪽 귀에서 자다가 귀신이 말을건다던지 지할말만 하고 간다던지 해서 이불로 왼쪽귀를 가리고자는 습관이있습니다.
왼쪽 귀를 끝까지 덮고 목도 완전히 가린상태로 잠을 청하는데요 ..
움짤처럼 불끄고 눈뜬상태로 있다보니 막대같은게 있는겁니다..
근데 이게 제가 인지를 하니까 스르륵 사라져요;;
그래서 뭐지?? 하고 눈을 감았다 떳더니 더 크게 모습을 들어냅니다;;
아!! 이건 귀신이구나 내가 여태까지 봣던 그 검은것은 야맹증이아니라
내 눈앞을 가릴만큼 무엇인가가 둥 떠있었던거구나 생각이 들면서
식은땀이 좔좔 흐르더군요;;;
괜히 저쪽에 집중 할까봐 애꿎은 게임생각으로 돌리려해도
쉽지 않더군요;; 가까이 온몸을 애워싸는 한기와 불안함에 몸서리치다
어떻게든 잠에 들었습니다..
이제는 자려고 누우면 눈감고 눈안뜨게 되더라구요;;
막상 쓸려니 안무서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