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저녁에 먹을찌개를 아침에 미리 만든다거나
그날만든 찌개는 대충 먹고
다음날까지 숙성(?)시켜 다음날 정식으로 먹곤 
합니다.

국종류도 마찬가지인거같아요.
하루정도 지나면 더 맛있어지는듯..

그리고 전 찬밥을 좋아해서 
찬밥이 생기면 늘 제차지고 
밥이 더 먹고 싶을땐 신랑밥그릇의 식은밥을 
제가 먹고 
신랑은 다시 따뜻한밥을 떠서 줍니다.. ;  

과자도 눅눅해진거 좋아하고
김치도 익은김치아니면 손도 안대는걸보면
저는 그냥 오래된 음식을 좋아하나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