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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5439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억속의들꽃★
추천 : 0
조회수 : 374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1/03 22:35:17
일주일쯤 수능을 앞두고 나니 이것저것 생각이 많이 들어요.
공부를 열심히 한 편인데도,
아니, 조금은 열심히 해서인지
수능을 망치고 나면 몰려올 것들에 대한 두려움이 가시지 않습니다.
얼마나 비참할까요.?
얼마나 부끄럽고
부모님께 얼마나 죄송할지.
대학합격한 친구들을 미워하지 않으리란 자신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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