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ㅅㅍ
평소에 공감능력이 뛰어난것도 아니고 제 인생 미드도 아닌데..
미디엄 막편보고 짠해서 다시 정주행하는데 앨이랑 조랑 그간 헤쳐왔던 수많은 일들..
둘이기에 견뎌낼수있었던 그런 에피소드들 그걸 보고나니
엔딩이 더욱 원망스럽네요 ..ㅠ
조가 없는 앨의 41년이 어땠을지...
내 일도 아닌데 계속 생각나고 헤어나질 못하겠어요 ㅠㅠ
슬푸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