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한국의 미국 엠디(MD, 미사일방어) 참여에 탄력이 붙고 있다. 정상회담 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방어 역량과 기술, 미사일방어에 투자하고 있으며, 이는 양국 군의 공동 운용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바마의 이러한 발언은 한국군이 최근 이른바 ‘한국형 엠디’(KAMD)를 주한미군 티엠디(TMD, 전구미사일방어)와 연동시키고, 에스엠(SM)-3 미사일의 도입을 추진하며 미국 엠디 참여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과 결합해 한국의 미국 엠디 참여를 기정사실로 만들고 있다.
http://www.hani.co.kr/arti/opinion/column/587611.html 노통이 미국 엠디 거부하고 한국 독자적 미사일방에체계 구축해놨더니 미국과 연동시켜 홀랑 미국에 바침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