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에게 양해를 구하고 밥을 먹으러 나갓다 왓습니다. 사실 의사가 너무 안좋으면 금식하라 햇는데 밥먹고 약을 좀 먹으면 괜찬을거 같아 밥을 먹으러 갔다가 다시 병실에 들어왓습니다. 친구 차타고 5키로 정도 거리에 국밥집을 다녀왓고 차가좀 막히고 제가 상태가 안좋아 친구도 천천히 달려 약 2시간 정도 밖에 있다 들어왓습니다.
이후 병실에 있던 아줌마가 어디갓다왓냐 물어보길레 사실대로 다 말하니
'저거 아프다는거 거짓말이네' 아프다는게 차타고 밥먹으로 갓다오냐 니가 그딴식으로 하니깐 맞고다니지 나한테도 피해오니까 다른 큰병원 빨리 옮겨라 등등 모욕적인 말을 했습니다.
그후 정신적으로 상태가 안좋어져 큰병원 응급실 갔다가 그 병원에서 입원할수 있는 자리가 없어 다시 나와서 병원에 가려다 또 싸움나고 다른 환자들에게 피해될까 집에 들어와 자려고 누우려는데 너무 억울하고 화나서 이렇게 적습니다.
저 아줌마 명예회손이나 모욕죄가 성립될까요? 제돈주고 제가 병실에 쉬는거고 물논 좀 9시반쯤 이라는 늦은시간에 병실에 복귀하긴 했지만 피해준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들어갈때 모두 불키고 티비보고 있는 상태엿구요.. 다른 환자들도 모두 들엇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