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조공 요구를 물리치고
자주성을 지켜왔는데,

오유에서 보니 이건 욕먹을 일인가 싶군요.
고작 금이랑 여자,노예 안줬다고 전쟁을 냈으니깐요.

그들 눈에서 보면 임진왜란도
괜한 객기부리다가 전쟁낸거겠군요? 그냥 길 비켜줬을면 됐을것을?

국사책 보면서
'뭐 이런 호전적이고 수구꼴통같은 인간들이 다있어! 전쟁나길 그렇게 바라냐'라며 소리치겠군요 ㅎ

물론 전쟁을 유도해서는 안되겠지만
지금의 북한을 만들어준 예전 정부의 대북정책을 계속 유지하자는것은
더 책임감 없는 말이지요.

지금 정부에는 그렇게 안속는다며 자신하는 사람들이
이전 정부가 돈으로 만든 신기루에 속고있는거 아닐까요.
달러를 대가로 얻은 금강산관광, 개성공단을 한 민족이 이룬 쾌거, 남북 화합과 경협이라는 단어에 속고있었던거아닙니까

심리학적으로 사람은 아는것보다 믿는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계속 지원을 해주고 회유하면 언젠간 붕괴될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기 전에
여러차례 교전과 핵개발, 협박등이 왔었다는건 알아야지요..
핵위협, 전쟁위협땐 북한핵이 자위용이라고 인정해주던 누구가 생각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