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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들 누님들 축하해주세요
게시물ID : freeboard_45641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별의침묵
추천 : 9
조회수 : 36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0/08/11 01:29:08
고3 학생입니다

오늘 가족끼리 100일주라는걸 마셨는데 그때

아버지와 드디어 화해하였습니다!

1년전 불미스런 일로인해 저와 아버지는 너무나도 틀어져있었는데 오늘 같이 술을마시면서

드디어 화해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기쁘고 1년동안 잠조차 제대로 자지못하였는데 오늘밤은 푹잘것 같습니다

밤이깊었는데 형님들 누님들 얼른주무세요~

아름다운 밤입니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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