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고양이 입양 생각하다
구조된 냥이들 글 보고 입양해온 아가들입니다.
길냥이어미 밑에서 총 4마리 아가들이있었는데
동네 초딩이 ㅠㅠ 아가들이 귀엽고 이쁘니 어미가 없는틈을타 아파트 단지내 하천?내천?에 네마리를
박스로 옮겨 아가들은 어미와 생이별 하게 됐다더라구요
총 4마리 였으나 한마리는 사라져 구조되지못했고 남은
3마리중 둘째와 셋째를 데려오게 됐어요
한달반정도 됐을때 서리(둘째 흰색이좀더 많은 고등어)
새벽이(셋째 고등어 태비의 정석!) 델꾸온건데 아가들이라 그런지 첫날 소심소심모드 빼곤 엄청 활발해졌습니다!
이젠 저렇게 편하게 잠도 잘자구요 ㅎㅎ
놀때도 꼭 근처에와서 레슬링도 하구 숨바꼭질도 하네요
이 아이들이 별이 될때까지 사랑해주고 함께 하려해요
:) 서리새벽이 종종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