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만 했다 하면 법사 힐러 잡던 사람입니다. 사이퍼즈라고 사람이 어디 가겠나요, 예뻐서 잡은 앨리셔가 제 첫 캐이자 서폿이었습니다 ( mm) 하다하다 이제는 어떤 캐도 잡았다 하면 딜탱보단 이니시서폿에 목숨 걸고 있어요... c, v 퀵보이스 하나에 가슴 두근거리고, 이따금씩 챗으로 '리사 누님 나이스' 라던가 들으면... 녹아내리죠. 이제 급수도 있겠다 여러 포지션을 두루두루 잡고 있기는 하지만 역시 적팀 견제하고~ 아군 살려드리고~ 한 몸 바쳐 헌신하는 서폿이 편하더라고요... 묶으면 즉각 딜 넣어주시는 딜러 분들, 위험에 처했을 때 든든하게 지켜주시는 탱커 분들... 모두모두 너무 좋아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려고 이 악 물고 합니다 ;) 서폿 유저 여러분들께서도 같은... 생각이시겠죠...? 소심하게 여쭤봅니다 S2... 요즘은 리사를 주캐로 잡고 있어요 깨작깨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