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때 간단히 그냥 써 봅니다.
바야흐로 소셜 미디어의 시대입니다. ㅎㅎ
소셜 미디어를 보다보면 별로 내 삶에 불평 불만 없다가도 왠지 모르게 약간 주눅이 들게 마련입니다. ㅠㅠ
다들 좋은 모습들을 기억하고 싶어서 거기에 저장하는데 그 좋은 모습만 보니 나 말고 다들 고민없이 사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ㅎㅎ
그런데 그런 부류들이 있어용.
고민인 척 하면서 슬쩍 자랑하는 부류.
얘를 들어 애완견이 음료를 엎질렀는데 덩그러니 테이블에 샤넬 가방이 놓여있다던가..
햇볕이 너무 따갑다면서 사진 포커스는 새로산 비싼 선글래스를 자랑하는 거..
이번에 무슨 과목이 학점이 잘 안 나왔다면서 학점 캡처해서 보여주는데 다 A+ 이고 한 과목만 뭐 B 뭐 이런 경우.
이런 걸 영어로 humblebrag라고 합니당. ㅎㅎ
위에 출처 함 클릭해서 보시면 구글 이미지로 더 정확한 뜻 아실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