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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의 베테랑(15년)
게시물ID : panic_67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리스ps
추천 : 1
조회수 : 135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0/08/11 11:31:11
반말로쓰기가 편하니 반말로 쓸께요 꾸벅ㅎㅎ
초등학교 4학년때 이다..
나는 학교를 마치고 동네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다 집에왓지
집에오니 너무 피곤해 바로 뻐덧다..
새벽에 오줌이 마려워 밖으로 나왓지 근데 오줌을 누면서 아빠차 트럭뒤에 먼가가 계속 반복적으로 
보엿다 안보엿다 하는거야... 그래서 나는 계속 트럭만 보고잇엇지..
근데 이것이 안잣다 일어섯다를 반복하고잇엇어 그래서 내가 계속 처다 보니 이게 갑자기
딱서서 내쪽을 바라 보는거야...그래서 난 무서워해야 정상인데 첨이라 저게 뭐지 하는호기심에
계속 처다 봣지 근데 이게 갑자기 트럭옆으로 나오는거야 그래서 보니 하얀 한복이라까 그런거에
얼굴은 달걀귀신처럼 아무것도 없고 하얗게 밀가루칠한것처럼보였어 그거리가 한 30M 박에 되지않아
잘볼수잇엇지.. 몇초가 지나 서로 보기만하다가 갑자기 걸어오는것도아니고 무슨 영화에서 보면
득득득~ 앞으로 전진하는거잇자나 .. 그순간 난 꺄~~~~ 거리면서 집에 들어와 아빠한테 가서 귀신이다
고 그랫지 근데 아빤 날 보더니 가서 자!~ 한마디에 난 아무말도 할수없이 다시 방에 들어와 잤어...
그일이 이후 난 가위에 눌리기 시작했지.. 맨날 잘려고 눕기만하면 윙윙윙 거리면서 무슨 체면에 
걸리는것 처럼 힘이 쭉 빠지고 정신은 말똥말똥한데 몸이 움직이질않아 첨엔 신기하기도 하고 잼잇기도
햇지 이게 가위인지도 몰랏으니.. ㅋㅋ 근데 이게 자주 그러는거야... 일주일에 4~5번정도 근데
다른사람들은 가위에 눌리면 목을조른다거나 귀신이 배위에 올라타고 이런다던데..
난 그런게 아니구 귀신이 목을 간질간질거리게해 이건 완전 미쳐 내가 목간지름을 마니타거등
잘때 이불을 목까지 덥으면 그날은 개고생해 ...
몇년이지나 조금면역이됫지..몇년을 그렇게 생활하니 가위눌리면 그냥 그러려니 목만 안간지러우면
버틸만하니까..ㅋㅋ 몇년후 난 고등학교3학년때 위장취업을나와 아는형이랑 업소에 서빙하는일을햇어
일을마치면 집에 가야하는데 월급이 적어서 택시 타고 집에가기가 좀그래서 같이 일하는 형이 혼자 
살아서 형을 꼬셔서 빌붙어 같이 살기로햇어 .. 물론 방이 두개라 좋앗지 그래서 형집에 가서 잠을
잘려고 작은방에 갓는데 형이 갑자기 그방에서 자지말고 나랑 큰방에서 자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그냥
큰방에서 잣어 근데 담날 일하로 가서 작은방에서 왜 자지말라고 햇을까 하는궁금증에 물어봣지..
근데 형이하는말이 그방에 귀신나온다고 자기도 그방에서 자다가 귀신이 얼굴 할키고 악몽에 시달려
그방에서안잔다고.. 그냥 웃으면서 하는말이기에 난 장난인줄알고 그냥 작은방 내방처럼 생각하고 
그방내가 사용한다 하니까 니맘대로해라고 해서 난 일마치고 작은방에 내옷정리 하고 이불깔고 잠
을 청햇어 근데 정말 아무일도 없는거야 그래서 속으로 그럼그러치 라고 하믄서 룰루랄라 외쳣어 ㅋㅋ
한 1주일정도 됫나 그날은 형애인도 오고 형수 친구들도 오고 술을마셧어  근데 난 술을 못마시는 
몸이랄까 반병마시면 두통오고 얼굴빨개지고 하여튼 그래서 술잘안마셔 근데 그날 여자도잇고해서
3잔만 마신다고 하고 놀면서 3잔마시고 피곤도해서 그냥 잠잘려고 내방에 왓어
난 잠을 잘때옆에서 누가 꼰지락거리면 잠을 몬자거등 그래서 들어오자마자 문을 잠궛지...
어차피 집에 열쇠가 없어서 들어오지 못하니 팬티만 입구 잠을잣어 
너무 잠에 취해 있엇는데 갑자기 눈이 떠지는거야 근데 옆에 누가 있다는 느낌이들어 옆으로
눈을 살짝돌려봣어. 어라...왠여자 ? 내옆에 누워잇는거야..ㅋㅋ 솔직히 여자라 난 좋았어 ㅋㅋ
일단 난 몸을 옆으로 돌려서 누웠어 왼팔로 사악~ 끌어안을려고 팔이 반쯤 움직이구있는데 
갑자기 등길이 오쏵해지면서 내머리에 떠오르는건 !분명 문을 잠궜는데...헉!!!!!!!!!!!!
갑자기 몇초사이에 내몸은 꼼작없이 그자세에서 스톱된상황이였어...
난 너무 무서워 오줌까지 쌀번했어 정말 !~ 솔직히 그러차나 천국갓다 지옥온기분 ㅜㅜ
난 다시 내몸을 원위치 시키고 다시 눈을 감았어 근데 이땐 정말 가위눌린게 아니였어
분명내몸이 다움직였고 손 머리도 다움직였어 그래서 더 무서웟어 차라리 가위였음 
그러려니 했을건데.. 진짜 너무 무서워 눈을꼭 감고 뜨질않았어 그냥 이렇게 잠들자 잠들자
속으로 주문외우듯 하면서 그렇게 잠이 들려는데 윙윙윙 거리면서 가위에 빠지는 신호가 온거야
업친데 겹친격이라해야하나 몸이 못움직이는데 귀신이 보여봐 더 미치지... 
난 몇년동안 가위눌려서 깨는 방법을 나만의 노하우로 터득했어... 숨을 깁게 들어 마신후 숨을참고
한참뒤에 숨이 막힐때 내뱉으면서 소리를내면서 깨는 방법인데 그방법을 써야지 이방에서 나갈수잇다
는 생각에 그방법을쓴후 눈을 딱뜨고 일어낫지 바로 문을 열고 형방에 갈려는데 내가 일어나고 띠어
가는게 너무 느린거야 너무 느낌이 이상햇어 너무이상해 뒤를보니 내가 누워있는거야 
순간 ㅎㄷㄷ 내가 육체이탈이란걸 햇네 난 너무무서워 다시 내몸에 그대로 누웟서 다시 눈을감앗어
진짜 난 그때 울엇어 너무 무서워서 다시 눈을 감고 일어나야해 여기서 나가야해 생각하면서 
다시 깰려고 햇어 근데 이번엔 옷장에서 여자귀신이 힐끔힐끔 처다보는거야 
난 진짜 미치고 팔딱띨판에 귀신이랑 눈까지 마주첬어 너무 참을수없어 일어날려고 
주기도문도 외우고 기도도하고 막그랫거등 효과가 있엇는지 갑자기 벌떡일어나지는거야
다시 문을 열고 나갓는데 이번엔 문을열고 나가니 거실이여야맞는데 밖인거야 이것도 육체이탈인가 싶어
다시 방으로 띠어 들어와 눈을 감앗어 이런식으로 반복이 12번정도 반복하다가 내힘이 다빠진 상태라
너무겁에 질렷고 희망도 안보이는챨라에 내가 깻어 일어나자마자 형방으로 뛰어 들어와 방에 있엇던일을
말했지 그러니 형은 내가 전에 말햇자나 그러면서 웃는거야 C팔 난 지옥갓다왓는데 웃음이 나오냐믄서
큰방에서 다시 잠을잣지 그후로 올해 3월달까진 귀신은 못봣어 가위는 계속 눌렸지만..
너무 오래 가위에 눌리다 보니 집에서 걱정하셧는지 보약도 해주셧는데 효과가 없어서 
어느날 친구가 어디서 주워 듣고와서 아스피린 먹으면 괜찬다고 하길래 그냥 한번 먹어봣는데
진짜 가위 안눌렷어  아스피린 일주일에 한번식 3주동안 3번 먹엇더니 아직까지 4개월정도 가위한번도
안눌리고 잘살고 있어 여기 까지 이상
///너무 재미 없으시죠 첨쓰는 글이라 딱히 글쓰는재주도 엄고 해서 죄송합니다...
///그래도 가위 15년 베테랑이에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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