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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의 해명과 사과...
게시물ID : sisa_1118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물사냥꾼
추천 : 25/11
조회수 : 3111회
댓글수 : 42개
등록시간 : 2018/10/27 10:46:28

오늘은 정청래와 이동형 해명과 사과를 알리는 글을 연속으로 올리네요.

지난주에 이동형씨 방송내용으로 논란이 좀 있었죠 그래서 들어보고 생각나는 것만 요약해서

올려봅니다.  전체 들으실 분은 링크 클릭하시면 됩니다.



미키루크는 다음주 출연예정 나오면 그때 자세히 이야기 하기로 함.


사과내용

1. 박스떼기와 대리접수를 동일시 한점. (대리접수=경선인단모집)

2. 노무현 대통령은 박스떼기 안했어 했던 부분

3. 수천장의 경선인단 모집 -> 수백장으로  잘못된 정보 전달

(다른방송이나 권순욱 따로 만나 말한건데 당시 흥분해서 그리 말이 나왔다.)

 

노사모회원/정치인 들에게 전화가 많이 왔다.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이해는 하는데 오해 받을 

만한 표현들이 있으니 사과를 하라 라는 요구가 있었다 요구하는 분들 마음을 이해한다.

그들은 겪어 보았으니까..... 그래서 정치인 당에 속해 있는 분들 언론인등 당시 활동했던

분들을 섭외했었는데 안나온데... 이해해 이동형이 실드친는걸로 오해받을수 있으니

 

그래서 노사모 출신인 유재일 평론가와 성동구에서 열심히 활동했던 이송원씨 출연

 

당시 노무현 후보 당선을 위해 천장이상 선거인단 모집한 사람 두명으로 기억한다.

한분은 노무현 대통령 친구인데 고향이 같고 부산상고 동기이고 노통이 어려웠을 때 숙식도

해결해주시던 분이다. 내 친구의 아버지이기도 해 잘알지. 그분이 2,500장 모집

 

또 한사람은 미키루크 6,000장이상 했다고 했어....

 

나도 경북안동에서 부모형제 친인척 그리고 친구들에게 부탁하며 수집했어.. 친구들에게

부탁하면 나는 한나라당 지지자인데.. 하고 구사리 먹는 경우가 태반이었어 

 

당시 천정배 혼자 도와줄때라 조직에서 너무 밀렸지. 당시 200만명 경선인단 모집하고 추첨해서 

선거인단 마무리 하는 시스템이었으니 당연히 경선인단명부를 많이 넣을려고 했었지.

 

그때 기억안나? 이인제는 어느지역에 2만장 모았다하더라 한화갑은 15,000장 모았다하더라

그래서 위기의식을 가지고 주위에 알리고 친인척 다 끌어모으고 했어 안했어..(저도 기억남)

 

권잡장 이런애들이 당시엔 대리접수가 없었다고 날리치던데 직접 뛰었으면 그걸 어떻게

몰라.. 에이~~


유재일 - 지인과 친구들한테 부탁했고 주로 온라인 활동하며 모집했다. 카운트를 안해서 얼마나 했는지는 

잘 모름. 당시 카운트 하는 사람 꽤 있었다. 꼴보기 싫었다. 내가 몇 명했다고 자랑하던 사람들....

캠프에 알리던 사람들.. 그런 사람들 사고를 친다

 

유재일은 서울이라 좀 쉬웠고,.. 이동형은 경북안동이라 너 해 해도 절대안하니 대리로 받아 작성 할 수밖에

없없고 한꺼번에 올렸어

 

전해철이나 서갑원이 대리접수 없었다고 말했다고... 그들이 대리접수 했겠어 밑바닥에서 하니 그들이 알겠냐

니가 전해철이면 대리접수 하겠어 주위에 말하면 되는데.... 우리같은 사람들이 대리접수를 하기위해 뛰는거야

 

유재일 - 이 쪽 세상은 급을 많이 따지는데 지금 이동형 작가 정도의 급이 되는 사람중에서 이 바닥에서 무슨일이 

있는지 알면서 올라간 사람이 얼마나 있겠냐?

 

이박사

 

이동형이 잘못한 것은.........

 

노사모이면서 노사모가 아닐수도 있고 당시 노사모 회원들이 이동형 이름을 몰랐던 점이.

가장 큰 패착이다. 왜 네임드가 아니였기 때문.


전체 방송내용중 극히 일부 뿐입니다.  상당한 설명이 있는데 기억 나는것 만 했고 제 느낌은

나름 설득력이 있는 방송이었다 정도.... 저도 당시 기억나는 부분도 꽤 있고요. 

그리고 사과할 건 사과 했고 잘못된 정보는 바로 잡아주고 .  부연 설명도 꽤나 있는데 양이 워낙 

많아 테스트로는 힘들고 직접 들으셔야 할것 같네요. 


2007년 박스떼기 이야기 하다가 2002년 당시 이야기를 했는데 이박사 말로는 편집을 하라고 

했었군요. 그럼에도 이동형은 방송에 내보냈는데...  박스떼기와 경선인단모집 하는걸 동일시

한점은 큰 실수 였죠.  물론 이동영이 일종의 박스떼기가 아니냐 그랬다고 하지만..

불필요했고 노통 이야기 한건 무슨 자신감으로 편집하지 않고 그대로 보낸건지...

경선인단모집 하는 방법으로 당시 노사모 회원들은  편지쓰기 운동한 건 뭐 다 아는 내용이고.

방송중에도 나옵니다. .허나 저도 지인들에게 부탁했었고 얼마나 동참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런식으로 많이들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

300회에서 무슨 노무현 대통령을 펌하했다고 날리치던 분도 계셨고 YTN하자 하라고 민원 넣은분도

계시던데...   그건 진짜 오버였고.  이동형도 노사모 회원이었고 나름 어려운 지역에서 노력했던

부분을 이야기 한게 과한 표현과 잘못된 단어 선택으로 당시를 재대로 모르면서 헛소리 했다고

펌하 했던건 이 방송을 통해 좀 바로 잡혔으면 하네요.  

 



출처 http://www.podbbang.com/ch/4362
이이제이 3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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