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찍을때 내가 의도한대로 찍히지 않을때가
99번이고. 실수로 찍힌게 1번 정도입니다.
여기올리는 사진은..제가 찍을때 의도한 바와 다르게
막셔터질로 얻어걸린 사진입니다.
(일단 어느정도 핀만 맞으면 성공이라 자축을....)
사진찍다보니 노출이라던지. 테크닉. 구도 잡는게
궁금해서 카메라동호회 기웃거렸는데..
자격지심인지...엄청난 카메라로 출사 나가는데 감히
낄수가 없더라구요.
혼자 삽질하면서 혼자 천천히 사진을 즐기고 있습니다.
오유에서 스르륵아재들의 사진보고 감동받았듯
저도 언젠가는 느런 감정을 전달할 날이 오겠죠 ㅎ
*사진은 개인 SNS에 올린후 일정시간 지났기에 오유에
몇개만 간추려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