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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기를 맞이한 당신에게.
게시물ID : humorbest_11189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기에요
추천 : 39
조회수 : 4523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9/11 08:30:27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9/10 17:54:38
처음에 쭉쭉 빠지다가 잘 안빠지셔서 고민이세요?

같은 노력을 해도 처음에 빠지던것 처럼 안빠지셔서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신가요?

그렇지만 혹시 이건 아세요?
처음에 쭉쭉 빠지던 그 속도는 당신이 그만큼 쓸데없이 많은 지방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그런속도가 나올 수 있었다는걸요.

속도가 줄어들었다는건, 그만큼 당신이 몸을 일정수준 변화시켰기 때문에 벌어진 결과에요.

저는 비유충이라서 비유를 하자면,
지방을 걷어내는 과정은
요플레를 떠먹는 것과 같아요.
처음엔 숟가락을 넣는대로 요플레가 듬뿍 떠지기 마련이겠죠.
그런데 남아있는 요플레가 적어질 수록 듬뿍 뜨려고 노력을 해도 쉽지 않아진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예전에 얼마동안 몇키로를 뺐었는데, 요즘은 예전처럼 쭉쭉 빠지지가 않는다."
이런 생각이 아주 틀린건 아닌데
"내가 예전에 얼마동안 총 지방량의 몇%를 뺐었는데, 요즘은 예전처럼 쭉쭉 빠지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을 바꿔보시면, 과연 그렇게 절망할정도로 지독한 정체기를 맞은건지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사실 정체기가 있긴 있어요.
근데 세트포인트 마추려고 뇌에서 재정비 하고있는거니까, 조급해 하지마시고
속도에 너무 조급해하지 말라는 의미로 말씀드렸습니다.
그럼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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