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프로듀싱도 하고 이것저것 아티스트의 모습을 보여주기시작한다고 말하지만 어쨌든 아이유도 대형소속사에서 잘 기획된 상품이라고 생각합니다. <br />그 아래는 아이유라는 상품을 잘 팔리게 하기위해서 머리싸매는 직원들도 많겠죠. 요즘 논란이되는 컨셉도 여러가지 시행착오를 거쳐서 아이유에게 가장 어울리면서도 대중들이 좋아하는 접점을 찾아서 지금까지 잘 먹히던 결과물이었습니다. <br />솔직히 아이유에게 현아나 나르샤 같은 노골적인 섹시컨셉이 어울리진 않잖아요?<br /> 대뷔 초기의 boo나 마쉬멜로우에서 아이유는 상큼발랄한 중고생이 동년배에게 말하는 이미지였지만 그 이후부터는 본격적으로 연상에게 어필하는 마틸다와 같은 컨셉의 노래를 부르기시작합니다.<br /> 거기에 가미된 성적인 긴장감에 경우 정도에 차이는 있겠지만 어쨌든 이후 대부분의 노래에서 위에 이미지는 쭉 이어져왔고 또 본인이 말하는 것처럼 음원성적으로 대중에게 먹히는 컨셉이라는 걸 증명해왔죠. <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