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해석의 여지가 많다고 했고 성적암시를 내포하는 장치들도 존재했습니다. 앨범자켓과 가사를 함께 봤을때 성적암시를 내포했자고 보는게 오버인가요?
그저 서정적인 노래로도 볼수 있어요. 뭐 개인따라 다 다르게 들릴수 있겠죠. 근데 그 해석의 여지중에 성적으로 느껴지는 부분도 있다는게 문제아닌가요. 제제 자체를 성적대상으로 봤다 이게 아니고, 제제를 소재로 한 노래안에 성적인 암시를 느낄수도 있게만들었다 가 문제잖아요. 제제는 백프로 허구의 동화속 인물도 아니며 아동학대 피해자들을 상징하기도 하지요. 그런 캐릭터의 단면을 섹시한 매력으로 생각하고 섹슈얼코드도 섞어 각색한건 섣불렀다고 지적하는거에요. 난 그렇게 안보이는데? 하는 분들 틀렸다는거 아니고, 아이유는 소아성애취향이 있다 이것도 아니고, 이 노래에서 성적인 암시'도' 느낄수 있게끔 애매모호하게 만든거 자체가 문제란거에요.
자꾸 그렇게 생각하는 니들 머리가 이상한거다 아이유 낙인찍고 본다는 말들 있는데 좀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