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람의 경기를 표현하자면
말도 안되는 사유로 환불하러온 센척 잘하는 일진 꼬꼬마가
산전수전 다 겪은 점원언니에게 닦이고 깨깽하러 가는 것 같았습니다.ㅋㅋㅋ
(하지만 점원언니의 기억력이....ㅠㅠ)
길미씨의 전달력이 정말 좋더군요.
내용도 정말 알차서 트루디의 멘탈이 어떻게 되었을지는...ㅋㅋ
2회차때 올드스쿨에 너무 연연하는 바람에
버벅거렸던게 정말 아쉽더군요.,ㅜㅜ
반면에 트루디는....
자승자박이라는 말이 느낄정도로 점점 본인을 미래에 가두고 있었고
엠넷에서 좋아할만한 어그로로 점점 키워져가고 있는것 같아서 안타깝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에 징징대는 듯한 그것을 안했으면 더 좋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