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왔다 저리갔다 그러면서 키보드 워리어로 안티까지는 이해합니다. 그런데 마녀사냥까지는 좀 심하다고 생각되는건 왜일까요. 당신은 한명이지만 그 상대가되는 마녀사냥의 주인공은 그 무수한 네티즌들의 칼날을 가슴에 박히는 것입니다.
정당한 비판이라고 말하고 싶으신 겁니까? 자신은 비판할 권리가 있다고 말하시는 겁니까? 근데 비판이 수위가 지나치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신겁니까?
문희준.. 그 발언한번잘못했다고 아예 매장당하듯이 칼날 맞았습니다. 거의 재기 불가능할정도로 넷상에서는 합성과 욕설이 그의 가슴에 비수를 꽂았고 군대에 갔습니다. 아마 저같았다면.. 자살을 했을수도 있겠군요. 지금보면 문희준 그의 정신력은 대단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개똥녀.. 물론 잘못을 했지요. 하지만 그녀는 자신의 개인정보가 누출되고 심지어는 같은 학교에서마져 그녀에게 정신적 충격을 주었다고 알고있습니다. 그녀는 분명 경범죄입니다. 그보다 더 심한 범죄를 저지르는 인간도 많이있습니다. 다만 님들은 욕하기 편한 그녀에게 칼을 던졌습니다.
귀여니. 귀여니 그녀는 대학을 편하게 갔다는 이유와 한글을 파괴했다는 이유로 거의 사회에서 매장당하기에 이릅니다. 오유나 웃대 혹은 디씨 혹은 다음 네이버 등등.. 그녀의 시출판으로도 그녀는 공격당합니다. 무엇을 하든 비수를 던지겠죠.
황우석. 황우석 박사. 그는 한때 영웅이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욕을 먹든 영웅이되든 지금 그는 상당히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네티즌 여러분.. 여러분은 얼마나 줄기세포에 대해서 아십니까? 얼마나 아시기에 키보드를 이용해서 그것을 비판합니까? 그것은 조사위 혹은 그네들이 알아서 확인한후 징계혹은 상벌을 하는것이 아닙니까?
여러분..
키보드 워리어 여러분.. 아르바이트도 좋고 뭐든 좋습니다. 하지만.. 제발 마녀사냥을 그만두면 안되겠습니까? 자신이 마녀사냥당한다고 생각해보세요. 어떤기분인지. 자신의 아이피가 드러나고 개인정보가 드러나 인터넷에 글만 올렸다하면 욕먹고 자신의 사진이 돌아다녀 합성당하고 주위사람도 슬슬피하면.. 어떨것 같습니까?
저같으면 자살할것 같습니다. 정말 그렇습니다. 이 글 리플에도 분명 이런 리플이 달려올것같습니다.
그럼 자살해.
혹은
빙신아 비판은 내자유다.
등등..
악플이 무수하게 달려올것 같습니다. 저는 반대 혹은 아이피 신고 각오하고 씁니다. 제발.. 마녀사냥은.. 선진 누리꾼의 문화를 정착시키기위해서라도 그만두면 안되겠습니까? 비판은 비판으로 끝내주세요. 이곳 저곳 말도안되는 기사를 캡쳐 혹은 자기 생각대로 그사람의 가슴에 비수를 꽂지 마시고요.
저는. 오유가 좋습니다.
그리고 유머도 좋고 시사도 좋고 스타도 좋고 암튼 좋아하는것이 많은 20살의 청년입니다. 여러분. 저는 싫어하는것 몇가지 중에서도 마녀사냥은 정말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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