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는동안 당연히 제 군생활에만 힘들이고 그냥 내 군생활만 가길 빌자란 마인드로 버티고 전역했습니다. 그냥 생각이 온통 제 전역에만 몰려있었죠.
군대 가기전에는 아는거 없지만 정치에 관심이 많아 여러 신문도 읽으며 살아왔는데, 군대에 다녀오면서부터인가..분명히 굉장히 호의적이던 안철수에 대한인식이 어느샌가 바뀌어있더군요. 전역한지 8개월째이지만 2년간의 간격이 정치계에선 무시할수없던지라 도저히 명확히 정리를 할수가없었습니다. 누가 간단명료하게 얘기해주실수있는지요. 새정연입장에서 비판을 하든 철수측에서 옹호를 하든 새누리입장에서 비판을 하시든 간에 다 읽겠습니다. 어차피 정치에 한가지 생각만 존재하는것이 아니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