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가 막 4개월 지났습니다.
퇴근하고 같이 놀아준다고 동요틀어서 춤춰주고 하는데요.
와이프가 피노키오 라는 동요를 틀어주더라구요.
저는 어릴때 이런 동요 들어본 기억이 없는데 세대차이인가 생각도 들고
근데 이 피노키오라는 동요 가사를 곱씹으면서 들으니
어릴적 생각도 나고 옛날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막 샘솟더라구요.
그러다가 한편으로는 딸아이가 이 험난한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가야될지 걱정도되고..
동요이지만 많이 울쩍한 노래같아요.
새내기 아빠들 힘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