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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 안 읽어본 사람들은 지나친 비판은 그만.
게시물ID : star_3281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딸기3개줘요
추천 : 5/11
조회수 : 63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11/05 18: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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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전 아이유 빠도 아니고 팬도 아닌 그냥 유부남입니다<br />제가 오유를 시작한 지도 꽤 되었고 패게느 자게에 가끔<br />글 남기다가 그것도 거의 안하고 눈팅만 하는 사람이에요<br /><br />요즘 오유 보다 보면 특정 연예인 기사에 왜그렇게 광적 반응을 보일까 하는 의문이 드네요 평소의 행실이 괜찮았던 사람의 실수이든 평소에도 좋지 않던 사람이 일을 저지르든 모두 굉장히 암중한 잣대를 내밀지 않나 하네요 물론 잘못한 것에 대한 질책은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이것이 지나쳐 광적수준까지 가고 있지 않나 싶네요<br /><br />아이유 이번 제제 인터뷰 일도 마찬가지 아닐까 합니다 얼마나 연계에서 물고 빨던 연예인인가요? 예쁘가 노래 잘한다 성실하다 개념있다 등등...<br /><br />최근 올라오는 아이유 제제 글과 그에 달리는 리플들을 꽤나 자주 봅니다만 솔직히 그분들 중 나의라임 오렌지 나무 읽지 않은 사람 많습니다 남들이 써놓은 댓글을 읽고 흥 저런 불쌍한 아이에게 더럽다고? 섹시하다고? 하며 비판의 댓글을 다는 이들 많아요 솔직히 말해 보세요 제제편에서 비판 댓들 다셨던 분들 중 안 읽은 분들 많죠? 안 읽었으면 지금이라도 읽고 오세요 비판을 하혀면 어떤 것이 옳고 그른지 판단은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상대의 잘못을 헐뜯기만 하는 것은 비난이지 비판이 아니에요<br /><br />안 읽었으니 닥치라가 아닌 제대로 알고 비판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 하나의 여론몰이 하실 겁니까? 거기에 편승하시렵니까?<br /><br /> 제 입장에서 아이들 가르치는 사람이고 읽어본 사람으로서 언어 표현이 미숙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제제에 대해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죠 그게 문학이고 작가 손 떠난 작품은 독자의 것이지 작가의 것이 아니라는 것도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거기엔 전제가 있죠 작가의 의도에서 너무 벗어난 해석은 비평이 아닌 감상에 그친다는 것...새로운 의미창조로 볼 수 있겠지만 작가의 의도가 왜곡될 수도 있겠죠 <br /><br />단지 '섹시'와 '5살'이러는 키워드만 알고 비판댓 다시는 분들 작품 읽고 다시 와서 댓글 쓰세요 제재로 된 근거로 비판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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