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회복지직 수험생입니다.
작년에 쉬웠다던 사회복지직 시험에서 조정점수가 아닌 원점수로 355점 맞았거든요?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정점수해서 330점이었던가 그랬던 것같아요
합격선들이 350내외였으니까 아예 아깝네 마네 할수도 없고 똑 떨어진 거고
그냥 닥치고 공부해야 하는 판인데 솔직히 정신나간 것같아요
영어를 잡아보려고 아침에 도서관오자마자 영어부터 공부 시작하려고 하는데
문제는 제가 싫어하는 과목이다보니까 진짜 망나니같이 잡생각이 쩔고 하기 싫고 막 괴롭고 그래요
그래서 딴짓하게 되고 도서관 직원이 쟤 공부안하나라고 생각할까봐 괜히 위축되고 그래요 ㅠㅠㅠㅠ
딴짓 실컷 하다가 안되겠다 다시 새롭게 공부해야지!! 하는 바람에
문법책에 앞에 문장형식 나오는 부분만 새까맣고 다른 부분은 새하얘요
다행인 것은 이제 영어 과락은 안 맞음. 잘맞으면 75 못맞아도 60임.
영어인강 듣던 중에 인강강사가 영어가 과락이 아니라 60점 나오기 시작할때부터
고민이 많아질 거라고 했는데 딱 그모양남 ....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싫은 과목을 어떻게 꾹 참고 공부하는지 비법좀 알려주세요 ㅠㅠㅠ
정말 고민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