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저희 팬들의 입장 조금만 생각해주시고 크게 상처받지는 말으셨으면 합니다.

장기하와의 열애설이 터진 직후부터 지금까지 여시,메갈,판 에서 끊임없이 공격당했습니다

열애설 직후 → 겉으로는 순진한척하고 연애하고다녔네, 팬들을 기만했네, 경악스러운 여우짓이다

앨범 발표 직후 스물셋 공개 → 가사가 지금 우리한테 하는소리냐, 영악하다, 대중을 가르치려 하느냐

프로듀싱 직접 했다는 기사 → 그걸 니혼자 썼겠냐, 남들이 써준곡에 이름만 얹었다, 아티스트 코스프레한다

보너스트랙 23 무단샘플링 의혹(이 곡은 앨범 이전에 만들어진 곡, 아이유가 가사만 참여, 무단샘플링인지 아직 확인중) 

→ 니가 프로듀싱 했는데 역시 실력 뽀록나는구나, 표절유, 아티스트 코스프레 들통났네

이렇게 제제 이전에도 네이버에 기사만 떴다하면 저런식의 악플들이 공감을 수천개씩 받아 올라와있고, 판이나 여시같은곳은 댓글이 수천개가 달리면서 까이는걸 어쩌지도 못하고 계속 당해서 상처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런데 또 제제가 터지면서 이제까지 아이유가 했던 활동들이 아동성애자들을 위한 컨셉이니, 각종 사진들 모아와서 저 문양은 자궁모양이고, 저 인형은 아동성매매를 하는 남자를 표현했다 이렇게 선동하고 그런 글들이 추천을 수백개씩 받아서 팬들이 멘탈이 나가버린듯 합니다.

이런 속사정 알아주시고 저희가 비꼬거나 모질게 말했던 점들에 대해서 크게 상처받지 않았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