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오네:
결과적으로 보자면 코스타는 효과적이지 못했다. 스페인은 한 리듬과 한 페이스로만 경기하곤 했다. 디에고 코스타는 이런 스페인에 다른 특징을 줄 수 있는 선수이다. 만약 코스타의 런을 이용하지 않는다면 그는 고립되고 말 것이다. 그는 공격할 때 깊은 포지션에서 부터 공간을 창출하는 걸 좋아한다. 그러나 스페인은 집합적인 플레이에만 초점을 맞출 뿐이다. 스페인은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들은 코스타를 이용하지도 못했고 그의 개성을 끌어내지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