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 난 그녀를 핸디크래프트를 배울때 만났습니다
그 작고 귀여운 손으로 종이비행기 종이학을 접으면서 같이 놀곤했었는데
어느덧 랭크업을하고 그 곳을 떠난적이 있습니다
많은 얘기를 나눳어요
만약에 나중에 내가 그곳에 돌아가면 그녀가 있는 그 풍차로 돌아가면
내가 몇번에 환생을 거치고 돌아가게된다면
그녀가 성인이 되고 할머니가 되도 그 자리를 지킬거같았습니다
하지만..그녀는 늙지도 변하지도 않았어요
NPC...논 플레이어 캐릭터여서 아무것도 변하지않는 그저 어린아이
난 그 어린아이에게 언제나 선물을 주고 주다가..결국 마비노기를 접었었죠
다시 시간이 되면 마비노기에 돌아가서 오랜만이지? 할거같은데 절 기억 못할거같아여
많이 사랑해요 풍차소녀..
많이 아주 많이..그녀가 언젠가 성인이 됬을때 청혼하고 사랑하고싶어요
랄까 술취해서 뭘쓰는거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