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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11926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VpZ
추천 : 11
조회수 : 434회
댓글수 : 159개
등록시간 : 2014/06/12 21:26:44
오늘 완전 짜증났었는데
회사에서 털리고 털리다 못해 멘탈이 너덜너덜해질
지경이였는데
그래서 표정도 멍했는데
내가 왠만하면 스트레스 안받는 무딘 스타일인데도
이지경인데
하... 술먹을 친구가 없네
제일 친한 베프는 남자친구생일
친구도 없지만 친구들은 야근에 아니면
장거리에서 일하고 ..
나혼자 아파트옆 평상에서 캔맥주 까는데
참 서글프단 생각.
결혼하면 안외로울려나?
내편이 있으면 안외로울려나.?
인생은 이렇게 외로운 건가
별생각이 다든다.
밤날씨는 이렇게 좋은데
난 술먹을 사람도 없네
인생 왜이러지
난 상상도 못했다 .어릴땐
내 스물아홉이 이러리라곤.......
상상도 못했다.
뭔가 더 나아지고 더 자리잡겠지란 생각?은
했으나 현실은 개뿔.
더 악화되었다..
맥주야 오늘 니가 내친구구나 ^^
고맙다 언니가 오늘 넘 힘들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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