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생각해 본 닭과 달걀입니다.
사실 제목에 종결이라는 이펙트있는 말을 넣은것은 이목을 끌기위함이니 이런저런 댓글 달아주세요 심심해요


닭이있습니다. 닭이깨고나온 달걀이있었겠고 그 달걀을 낳은 닭도 있었겠지요
이렇게 거슬러 올라가다보면 닭이아닌것이 나올것입니다.

.. - 닭이아닌것1 - 닭이아닌것1의 알 - 닭이아닌것2 - 닭이아닌것2의알 - 닭 - 달걀 - 닭 - 달걀 - ..

이런식으로 진화가 되었을것입니다. 여기서 저 '닭이아니것2의알'을 달걀로보느냐 마느냐가 관건인데요,

달걀의 사전적 의미는 닭이 낳은 알로 되어있습니다만, 
제가 생각하는 문제가 말하는 달걀은 닭이 들어있는 알 입니다.

저 '닭이아닌것2의알'은 닭이낳은것은 아니지만 닭이낳은 달걀과 같으니까요 (유전적으로 완전히같다는것은 아닙니다)

유전.. 하니까 생각난건데 위의 진화과정에서 닭이아닌것2와 닭의 차이는 무엇이냐! 라고 생각할수도 있겠습니다. 

닭과 닭이아닌것을 어떻게 구분하느냐..
예를들면 "머리엔 벼슬이있고 턱밑에는 ㅂㅇ같은무언가가 축 늘어져있는 깃털이 퇴화하여 날지못하는 조류" 정도로 구분하면 되는문제입니다. 어느정도로 구분하는지는 중요치않습니다. "살아있는거"로 구분해버려서 아메바가 먼저다!라고 할사람은 없을테니까요

닭과 닭이전의것을 구분하는것이 모호해서 이말을 옳지않다! 라면 이 문제의 답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끝까지 거슬러올라가 아메바 이전의 무생물...이 나오려나요 (과학시간에 뭔가 스프 어쩌구를 배운거같기도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