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경제, 국가정책에는 문외한이다. 그러나 소설 쓰기는 좋아한다. 그간 방송에 보여진 이미지로 장하성, 김동연 소설 써 본다.
한국경제에 있어 양극화는 누구나 인정하는 문제이며, 이의 해결은 정의로운 문대통령의 기호에도 맞았을것이다. 이론적으로 이에 대한 해결책을 들고 나온 장하성을 중히 쓰셨다. 그러나 장하성은 실무에 능하지 못한지라...
당연, 보완책으로 성장중시 관료로서 김동연이란 자가 발탁 되었다. 예전 노무현 정부때도 분배성장과 혁신성장의 두축으로 가는게 경제기조였고... 뒤에 새누리당에 가서 일하는 자들이 그때도 경제 장관이었다. 그러나, 그때도 그랬지만...대부분의 관료가 그렇듯 시장보수자이자 성장론자인 관료가 크게 대접받지도 못하는 입장에서, 몸바쳐 일할일 맘무하다.
가뜩이나 기업 조지기로 정의사회 구현하는 촛불정권하에서.. 기업총수들 입나온거 다독이는것도 힘든데.. 외부여건도 너무 불안하고... 전 정권이 망쳐놓은 경제에... 분배주의 정책으로 국민과 대통의 관심과 이쁨은 장하성에 쏠려있고..장하성이 박아놓은 장하성파가 이래라 저래라 하니.. 뼈빠지게 본인이 능력 발휘해봤자..공은 장하성과 문재인에게 갈게 안봐도 비디온지라...
한국의 경제관료들이 ...우리없이 한국경제 제대로 살릴수 있는지 봐라고...손 놓은걸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지만..
적어도..김동연이 그동안의 언플을 볼때.... 나에게는 그리 보인다..
물론 저녁에 술한잔 하고 써보는 백수 실업자의 소설이다. 그리고 난 공무원들 안 좋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