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퀘가 없고 메인퀘는 너무 어려워서 방황하고 있는 상태에서 2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키를 눌러서 생활컨텐츠를 검색-> 돈 없어도 할만한게 방직이려나 싶어 시작하였습니다.
ㅎㅎ 님 어디감
뻘줌;
양털 10개 모으니 벌써 지겨워져 전부터 베보고 싶었던 탐스러운 밀에게로 갑니다.
ㅎ? 근데 왜 안베짐요?
퍼거스님? 이거 어떻게 된일인지???
퍼거스:남탓 ㄴㄴ해
그렇습니다.. 당연히 낫인줄 알았는데 호미 였네요........흑 인벤에 도로 넣어줍니다 ㅠ
할게 없어서 전봇대 치고 놀다가 아름다운 선율에 이끌려 요정님에게 도달
마비에서 처음 들어본 피아노 소리였습니다
쇼..쇼킹!!!
뉴비는 결심합니다.
이제 목표는 피아노연주라고..
꼭 마스터 해 보이겠노라고 두둥!!
악기를 어디서 사야하는지 검색해보니 던바튼 발터아저씨가 판다고 하네요
스마트컨텐츠는 참 편합니다.
음 가는길에 물레가?
방직스킬을 좀 올려볼까나
는 개뿔 스킬이 필요하네요
습득방법을 몰라 실패 ㅠㅅㅠ 양털은 은행에 넣어둡시다
언젠가 쓸일이 있겠죠
아저씨 배경 무서워요
빨개.. 물건 안사면 으슥한데 끌려갈듯한 포스
기대했던 피아노는 없군요
류트만 있길래 하양하양한 놈으로 하나 샀습니다
근데 옷이랑 너무 안어울림....
냉큼 코앞에 있는 의류점에 가서 포포즈옷? 핑크핑크한걸로 Get cha!
??????????
겟하자 마자
이상한 사람들(?)이 우루루 몰려와 포위당합니다;;
그리곤 강제 물건획득 당합니다;;;;
이게 처음 입힘당한 옷
당황하면서도 금방 적응합니다(왜냐면 캐릭터가 너무 예뻐져서....히히)
류트랑 어울리네요 100배 낫습니다!!막 떠돌이 바드 같지 않나여 ㅎㅎ
긔...긔여워....
총 3벌의 옷을 받았습니다 나이트?무도관? 가는데 필요한 옷이라며 꼭 꼭 받아야 한다고
열심히 인벤 테트리스해서 받았...
정말; 가만히 있었는데 오셔서 막 이것저것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꾸벅!
그리고 정말 궁금했던 피아노 구입방법을 여쭙고..
이분들 절 어디론가 데려 갑니다.
현실을 알아야 한다는 말을 중얼 거리며....
짠
첫날에 무역을 열심히 하느라 익숙해진 임프★찡들
또만났네요
피아노를 여기서 판다지 뭐예요?
사실 전 우쭐했습니다.
어제 500두카르를 벌었거든요
쉽거든요 저한텐?
ㅎ...근데...가격이...ㅎ...ㅎ......
100만도 아니고...200만도 아니고...500만 두카르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열심히 하면 하루 1만두카르 벌지 않을까요? 라고 했더니
그렇게 500일....걸린다고...
ㅋㅋㅋㅋㅋㅋ 여기서 현실을 깨닳았습니다.
나의 동반자는 류트라는걸 하하하
금방 돈 모아서 올겡ㅎㅎ....ㅎ...안녕 내 피아노얌....
티르에서 찾지 못한 감자밭 발견!!!
저 옷이랑 신발이 저랑 넘 잘어울리는거 같아서
여기서 부터 쭉 입고 다녔답니다.♡.♡
또하나의 고급정보
드레스룸!!!!
폰으로 외형변경이 가능!!!
산적은 없지만 18000폰이 있어서 다음에 변경하려구요
지금도 이쁘기 때문에...질리면 그때+___+
던바튼 유니콘동상 앞 입니다
공연을 하거나 다같이 모여 이야기 하기 좋은 공간이라고 합니다
빛받아서 더욱 이쁜 ^~^
아마 여기서부터 3일차
음악을 시작한 이후 생성된 퀘스트를 깼더니 악보를 그냥 막
한무더기로ㅋㅋㅋㅋㅋ 가..감당이 안됏
넘쳐버렷..!!!!
하고 있는 도중 귓말이 옵니다
첫날 귓주셔서 열심히 하라는 격려와 더불어 다음에 도와주시겠다는 오유 유저님에게서요
첫날엔 혼자였는데..
갑자기 인복이 터집니다
펑펑
모여서 연주도 해주시고~
ㅋㅋㅋ 피아노 사이즈 ㅋㅋㅋㅋ귀여워서 찍었어요
공연도 보았습니다.
연주 스킬이 오르면 합주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도란도란 놀다가 필요한게 있냐 여쭈시길래
2번이나 실패한 라비던전 클리어를 부탁드렸습니다.
있는집 자식같이 느끼게 해주었던 마차ㅎㅎ
던전돌때 가만히 앉아 있었더니 클리어가 뙇!
막혔던게 뻥!! 하고 뚫려서 얼마나 좋던지..
진행하다 다들 바쁘셔서 헤어지고 던바튼으로 오니
우편으로 옷이랑 신발등등도 보내주셨네요!!
개인적으로 보라색을 좋아해서 잘입고 있어요 > <
이후 퀘 진행하다 다시 마스 던전에서 스탑...
(훔 근데 이때 왜 스샷을 많이 안찍었지ㅜ 아쉽아쉽)
1시에 점검한다 해서 연주좀 하다 나왔습니다.
분노의 연주를 끝으로 오늘일기는 여기까지~~~~~
그럼 다음에 또 보아요~~)/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