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 1 인 학생입니다 중학교때까지는 맨날 놀기만해서 성적이 그렇게 좋은편이아니였어요... 그래서 중3때 선생님과 아버지가 공고에 가보는거 어떻겠냐해서 공고 컴퓨터 정보 전자과 에 왔습니다. 공고 와서 이제 마음잡고 잘해보자라고 생각해서 이번 중간고사때 과 1등을 했습니다 처음해본 1등이라 뭘 어떻게해야될지를 모르겠더라구요 ㅎㅎㅎ 근데 잠깐 기쁨도 잠시 아버지가 나머지 성적들을 보시면서 이건 점수가 왜이러냐 방과후 하나 더해야되지않겠냐 라고 말을하는데... 물론 아버지마음은 잘알죠 더 공부시켜서 잘하게 하고싶은거 근데 지금도 이미 방과후는 2개하고있고 다른얘들 다 집갈때 6명정도만남아서 공부하는데 그게 쫌 힘드네요... 그리고 이번에 기말고사때 과 1등을 해야될꺼같은 부담감도있고 오죽했으면 꿈에서도 점수가 낮게나오는 꿈을 꿉니다.... 근데 제 목표가 한전인데 지금 이 성적을 유지해도 갈수있을지... 작년에는 전교에서 1명이 갔다고 하거든요 그래서인지 자신이 없습니다.... 그리고 지금 제가 왜사는지도 모르겠고 이대로 살아서 뭐할지도 모르겠네요 만약 한전을 간다쳐도 그다음엔 뭘해서 뭐를 바라보면서 살아가고 무슨 낙으로 살지도 모르겠구요... 어떻게 해야 맞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