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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마음을 비운(?) 탁현민
게시물ID : sisa_111944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ocialga
추천 : 51
조회수 : 2526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8/11/02 12: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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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현민 거취 질문에 "쓰임 있을때까지 따르겠다"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46)이 자신의 거취 문제를 놓고 "쓰임이 있을 때까지 그것에 따르는 게 도리인 것 같다"고 말했다.

탁 행정관은 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벌금 70만원을 선고받고 기자들과 만나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난 6월 밝힌 사의 표명과 관련해 "내 의지는 이미 말씀 드렸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쓰여야 한다면 쓰임이 있을 때까지 그것에 따르는 게 내 도리인 것 같다.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을 듯하다"고 말했다.

올해 안에 행정관직을 떠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그건 모르겠다. 내가 결정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다"고 말했다.

탁 행정관은 지난 6월 일부 기자들에게 "이제 정말 나가도 될 때인 것 같다"며 사의를 표명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올가을 남북 정상회담 등 행사가 끝날 때까지만이라도 일해달라. 첫눈이 오면 놓아주겠다"면서 붙잡았다고 알려졌다.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영준)는 이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탁 행정관에 대해 검찰과 탁 행정관 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벌금 70만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항소심은 "신고하지 않은 음향장치를 사용한 것은 선거법 위반이지만 그 부분의 위반 정도가 비교적 경미하고 선거에 미친 영향이 극히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며 검찰의 양형부당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탁 행정관은 향후 상고할 계획에 대해서도 "1심부터 항소도 검찰이 먼저 했다"며 "검찰이 상고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내가 하고 싶진 않다"고 말했다.




올해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해도 되겠네요.


출처 https://news.v.daum.net/v/20181102105903298?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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