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새정치 민주연합의 가장 큰 구조적 문제점
게시물ID : humorbest_11194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유기농소시지
추천 : 45
조회수 : 3053회
댓글수 : 8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5/09/12 10:33:20
원본글 작성시간 : 2015/09/10 14:45:31
대의원들을 국회의원들이 "임명"한다는 거임.

당의 다양한 방향을 결정하는 안들을 처리하는게 바로 대의원들인데, 이들을 국회의원이 임명하는게 아니라 
정상적으로 당원들에 의해 선출되면 당원이나 국민들의 여론이 정상적으로 당에 반영되는데,
소위 호남 중진이라고 불리는 도둑놈들이나, 우리나라에 지역구도가 애지간 하지 않았으면 1번당 후보로 나올법한 의원들
자기 밥그릇 말고는 관심없는 의원들이 당 대의원들을 임명하니 걔네들 의사가 주로 당에 반영되고, 
다수 지지자/당원들의 의견이 자꾸 씹히는 거임. 

그거 타파해 본게 문성근, 유시민 같은 사람들이 개혁국민정당 만들어서 합당한 열린우리당인데 그렇게 당원민주주의 제대로 실현해서 총선 이기고 나니까 국회의원들이 제일 처음 한게 뭐였냐고. 노무현 대통령 등짝에 칼 꽃고 당헌 당규에서 당원 민주주의 뺴버린거 아냐. 
그놈들이 지금까지 살아서 지금 흔들기 하는거자나.

민주당계열의 정당이 살아나고 싶으면 바람, 일시적인 흥행 이런거에만 매달리면 불가능하다고 봄. 당원제도 정말 잘 짜서 구조적인 한계를 극복해야함. 
안그러면 총선 대선 운 좋아서 이겨도 또 ㅄ짓 할 거 뻔함. 물론 지금은 벌써부터 하고 있어서 그럴 일도 없을 것 같기는 하다만.....
그런걸 위해서 필요한게 바로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 그리고 "참여"

그냥 인터넷에서 댓글만 쓰고 씹는게 다가 아니라, 지속적으로 당원활동이든 시민 활동이든 참여를 해서 쓰레기들 필터링 해줘야 함.
지금 새정련의 참담한 몰골은 우리들의 탓도 있는거임. 냉정히 말해 우리 국민 수준이 반영된거임. 
그런 의미에서 당원 활동이 정말 절실함. 정의당 보셈 코딱지만하지만 안 죽고 계속 사는건 당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인한거임.

진짜가 나타났다 말미에나오는 말이 그래서 더 아픈거임. 
"새정치민주연합의 변화는 욕설과 댓글로만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근데 요즘은 댓글조차 제대로 않다는 것 같아서 더 안타까움. 요즘 네이버 댓글들 보면 진심 가관임.
지들끼리 트윗질하느라 관심없어서 일반 시민들이 다보는 그런데에는 댓글도 잘 않다느거 같음. 월급쟁이들이 시민조직의 힘을 이길수는 없는건데..
  
이번에도 욕만하지말고 당원 가입이든 뭐든 참여하셈. 여기가 너무 싫어서 이제 못 보겠으면 하다 못해 정의당이라도 가입하셈. 
안그러면 우리는 문재인 이라는 귀중한 자원을 또 보내버릴테니까.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