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새벽이지만 잠도 안오니 잡소리좀 할개요....
게시물ID : freeboard_11458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천공의검
추천 : 0
조회수 : 22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11/06 03:44:17

저는 여태 살아오면서 깨달은개 있습니다....착한 행동이란 상황과 때에 따라 행동해야 착한 행동 이란것이죠

특정 조건의 사람에게 하는것을 빼면 그건 착한 행동이 아니라 호구짓이라는걸말입니다.

왜 이런소리가 나왔냐면 잘려고 누워 있는대 잠이안오니 잡생각이 떠오르더 라구요 옛날일 말이죠 주로 초중학교 때의..

그때의 저는 제가 생각해도 참 병x 이였습니다. 싸움을 싫어해서 애들이 내가 하지도 않은걸로 놀려도 어쩌지도 못하고 가만잇어야 했죠

정확히 말하면 선생님한태 말해도 애들한태 맞지만 않을뿐 개뿔 해결에 도움이 안된단 사실만 알았죠

부모님이 학원가라 그래서 학원에서 공부만 하다가 집와서 겜하다 자고...의반복

물론 학원에서도 (살던곳이 시골이라) 괴롭힘은 계속됫죠 여튼....전그냥 그시절 부터 그저 하라는대로 살고 있는것 같습니다.

성인된지 이재 2년다되가는군요......작년에는 주어진 자유가 그저 기뻣습니다. 맘대로 할수있으니까요

근대 이잰 불안하기만 합니다. 뭘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할지 몰르니까요

초등학교 때까지만해도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던 부모님들이 갑자기 내가 학원다니기 싫다하니 알았다고 학원 가지 말라더군요

저야 엄청 좋았죠 초등학교 때만해도 다니기 싫다고 땡깡을 부려도 계속 다니라던 분들이 제가 어지간이 힘들어 보엿나 봅니다...

어쨋든....공부하라는것빼곤 왠만한건 하라는 대로 했내요 애초에 별로 시키지도 않앗습니다....집에 돈이없었거든요

아마 제 중학교 때는 누나 학원보내기도 빠듯햇을 겁니다. 어쨋든....어릴적에 뭘좀 많이 경험할걸 하고 후회중입니다.

겁쟁이였던 저는 혼나는개 무서워서 흔히말하는 사춘기 반항기 라는 녀석도 오는둥 마는둥 지나갔습니다. 어쩌면 안왔을 수도 있겟군요

아빠한태 맞을까봐 무서워서 흔히 해보는 반항같은건 하지도 못했습니다. 그냥 학교끝나면 판타지 소설 혹은 만화책보거나 게임 이엿죠

성격이 이렇다보니 꽤나 만만하게 보였는지 고3때 까지 늘 시비걸리고 무시당하며 살아 왔습니다. 각인이란 대단하더군요

처음에 헛소문으로 내가 더러운짓햇다며 괴롭힘 당하기 시작했는대 그소릴 12년간 들으니 제가 진짜 점점 더러워져 가더군요

엎친대 덮친격으로 피부병까지 얻으니 아주그냥;;;;괴롭힘수준이야 그냥 일반애들끼리 장난치는 수준이였는대......그걸 12년간 꾸준히

더럽다고 피해지면서 당하다보니 나중되니 만사가 어찌되든 상관 없개 되더라구요 선생한태 도움 요청해봣자 별도움도 안되고

그래서 그럴까요 전아직도 사람과 눈을 못마주 칩니다. 왜냐고요? 무섭거든요 눈마주치는개 아직도 지나가는사람이 웃으며 지나가면

저사람이 날 비웃는건가 하고 생각하개되고 날 처다보는 사암이 있으면 괜히 무섭고 괴롭힌 애들이랑 비슷하개 생긴 사람이 있으면

괜히 인상이 안좋아지더군요 어째 평생 달고살거 같습니다. 이래서 그럴까요 전 현실의 여자에 정신적으로 흥미를 못느끼겠더군요

가장심하게 인신공격으로 괴롭힌애들이 여자애들이라 (물론 본인은 남자입니다...) 아직도 과 여자애들 보면 재들 속으론 어떻게 생각할까

비웃고 있겟지 이런생각만 들더군요 이러다 보니 자발적으로 뭔갈 한적이 없습니다. 시내나가봣자 애들마주치면 괴롭힘 당할개 뻔하고

집안에만 있엇죠....그러니 대학와서 힘들더군요...어쩔수 있나요 힘내야지 뭐 저런 학창 시절을 보내던 와중

대체 학교 에선 뭔일이 있었는지 누나는 사춘기랍시고 난리는 생난리를 피우죠.....그거때문이엿을까요 사춘기가 안온개....

글이 좀 많이 길어 졋내요.......뭐...이런 인생을 보내다 보니 성격이 참 뭣같이 변했습니다.

사람 만날때마다 의심이들고 뭐하나 나혼자 하는일이 없고 언재나 불안해서 누군가 알려주지않으면 엄청 불안하고

언재한번 시간내서 심리 상담센터를 가든가 해야하겟내요.....후....정말 글쓰면서 생각하니 주변에서 아주 작정하고

제 자존감을 깍아 내리려는것만같은 일만 일어났군요....에효 내일.......?오늘인가 여튼 강의있는대 잠이...안와요......ㅠㅠ

왜오늘따라 이상한것만 생각나는지...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