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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11459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테랴테랴
추천 : 0
조회수 : 1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06 08: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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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냥 문득 그래요...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처음 모터쇼에서 봤을때부터? 
모르겠어요. 그냥 문득 생각나곤 했어요.. 
귀엽게 생긴 여직원이다..
키가작네?? 
밥을 완전 많이 먹는다네?? 
출장왔는데 남직원이랑 데이트를 한다네~ 
이상하게 들리는 소문도 묘하게 많았었던거 같아요. 
워크샵에서도 만날수있겠다 얼굴 볼수 있겠다.
그런 생각이 먼저 들었어요.. 
남자친구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미 다른분을 마음에 두고 있을지 모르지만 그냥 보고 싶었어요.. 
그냥 워크샵때 마주핀 남자직원들중 하나가 되기는 싫었어요.. 
그래서 일부러 레크레이션 마지막에 그쪽 테이블에 놀러간거에요..
옆에 있던거에요.. 
그리고 카톡한거에요.. 
같이 있고 싶어도 그게 거리상 너무 힘드니까 그게 멀리 있는 제가 할수 있는 전부이니까요.. 
혹시 마주앉아 말했을때 거절당하면 어쩌지? 
남친이 있으면 어쩌지?라는 두려움에 
이렇게 장문의 편지를 가장한 소심한 방법을 
인터넷에서 말하는 가장 최악의 방법을 쓰네요.. 주변에서는 안믿지만 전 나름 소심한 A형이니까요..
그래도 그냥 이렇게라도 전하고 싶었어요.. 
그냥 좋다구요..좋아한다구요... 
그냥 이말이 하고 싶었어요..   
나와 생일도 똑같은 그분께..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 
출처 나..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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