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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 정책도 우민화 정책 아닐까요?
게시물ID : sisa_6219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RUISER
추천 : 0
조회수 : 36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5/11/06 10:38:06
동네서점을 살리겠다고 만든 도서정가제.
실상은 동네서점만 죽어났죠.
온라인서점들이 호재를 누렸구요.
 
그리고 당연히 총 서적 매출량은 줄었구요.
 
근데 우리나라 출판시장의 상위권은 대부분 문제집, 참고서 등
도서정가제와 상관없는 학습서가 차지하고 있었죠.
(특히 중고등학생의 수능준비서적, 취업준비생의 각종 수험서적이 압도적)
 
이 말은 총 서적 매출량의 급감이 모두
대중적으로 팔리는 서적에 모두 집중되었다는 뜻이겠죠.
 
즉 성인들, 국민들의 책 소비량이 훨씬 더 줄어든다는 뜻과도 일맥상통.
 
1년에 성인 평균 독서량이 0.9권이라는데
여기서 더 줄면 당최......
 
옛날에도 우민화정책이 있었듯이
이것도 그중 하나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리 인터넷이 발달했다고 한다하여도,
독서를 통한 배움은 분명히 다른 것이라고 생각되서 안타까워요.
 
 
문득 생각이 나서 적어봅니다.
 
P.S)
증거자료를 제시하려고 찾아봤는데,
제가봤던 사이트에선 해당 글이 지워져있어 미처 못 가져왔네요.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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