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택시기사들 생각하며 피거꾸로 솟는일 많아요.
운전하다 시껍한적이 많고..
예전에 밤에 택시탔다가 핸드폰 두고 내려서,
"아저씨 문열어줘봐요. 폰 두고내렸어요"
택시기사가 뒷좌석 힐끔보더니 신호위반하며 그대로 도주... (그당시 제폰이 갤2 처음나왔을때)
헉소리에 바로 공중전화로 내폰에 전화했더니 그당새 끄더라구요.
그당시 지방이라 택시기사가 주겠지라고 생각했던 제가 바보..
밤이라 번호판도 못보고 멘붕해있다가 핸드폰에달린 교통카드 웹사이트로를 추적해서 봤더니
5만원이나 되는돈을 그대로 택시 요금결제...ㅆx....
인실좆을 외치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뭐..그때 경찰이 귀찮았던지 무고죄어쩌고 역으로
받을수 있다고 넘어가라고 하더군요.ㅎㅎ
그래도 뭐 어떻게든 서류작성해서 신고완료했더니
나중에 검찰에서 날아온건 기소중지....
그후로도 택시랑 마찰많았는데. 피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