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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1월11일자 조선일보 째려보기-아! 북한.....
게시물ID : sisa_193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힘힘힘!!!
추천 : 8
조회수 : 8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6/01/12 11:30:57
New Document <meta NAME="Generator" CONTENT="EditPlus"><meta NAME="Author" CONTENT=""><meta NAME="Keywords" CONTENT=""><meta NAME="Description" CONTENT=""><meta NAME="GENERATOR" CONTENT="HTML DOCUMENT BY HWP 2002"><meta HTTP-EQUIV="Content-Type" CONTENT="text/html; charset=euc-kr">또다시 세금폭탄론인가<style></style>

조선일보의 북한~북한~북한~

(2006년 1월 11일 조선일보 째려보기)


신 문

제목 및 주요내용

조선일보

“北”에 흔들리는 韓 ?美 연합훈련 (2면 3단)

NSC?통일부 측서 3월훈련 한때 연기 추진

軍?주한미군 강력반발, 예정대로 실시키로

순수 군사훈련이 남북관계를 고려한 정치논리에 의해 왜곡될 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중국방문에 맞추어 각 신문사가 북한 관련 기사를 일제히 실은 가운데 조선일보는 그것과 더불어 또 다른 북한 관련 뉴스를 보도했다. 그것은 오는 3월로 예정된 한‧미 연합 독수리 훈련 및 전시 증원훈련과 관련하여 정부가 훈련을 연기하려다 군 일각과 주한미군의 반발에 부딪혀 백지화 시켰다는 내용이다.


조선일보는 “북에 흔들리는 한‧미 연합훈련”이라는 제목아래 2면 3단기사로 이 내용을 비중있게 보도하였다. 조선일보는 이 기사에서 “정부가 북한을 자극할 가능성을 우려해 오는 3월로 예정된 훈련의 연기를 추진하다 군 일각과 주한미군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혀 예정대로 훈련을 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 했다.


이어 조선일보는 “훈련연기를 추진한 데 대해 남북관계와 관련된‘대형 프로젝트’가 있는 것이 아니냐?”라고 언급하면서 훈련 연기가 정부와 북한간의 배후접촉에 의한 음모인 것으로 추측하여 묘사했다.


조선일보는 이러한 행위의 주체 또한 “NSC와 통일부 등이 주도적으로 추진”했다고 언급함으로서 정부의 정치적 음모라는 시각에 힘을 실어주려 하였다. 그러나 이와 같은 조선일보의 기사는 국방부의 해명 보도자료와 많은 부분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국방부는 조선일보 기사 직후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금년 3월에 계획된 남북 장관급 회담이 매년 연례적으로 실시하는 RSOI/FE(한미 연합 전시증원 및 독수리훈련)과 중복되어 정부 부처간에 일정 협의를 하였고, 검토 결과 원래 계획대로 실시하기로 하였다.”고 언급하였다. 이어서 “관련부처와의 협의는 당연한 것이고, 국방부와 정부부처간의 긴밀한 협조가 있었다.”고 설명하였다.


설령 조선일보의 기사대로 정부와 국방부의 입장차이가 있었다고 인정한다하더라도 어떤 정책이나 사업의 추진에도 해당되는 정부 부서들 간의 입장차이는 있을 수 있는 일이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내부적으로 협의해서 조정하는 것 또한 당연한 일이다.


그런대 조선일보는 그러한 업무조정과정을 “남북관계를 고려한 정치논리에 의해 왜곡되는 첫 사례”, “은밀히 추진됐던 이번 경우와 다르다”라고 언급하는 등 마치 정부나 북한의 압력에 의해 왜곡될 뻔한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이것은 사실을 조선일보 자의적으로 해석해서 왜곡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정부 부처간의 당연스러운 업무협의조차 “북에 흔들리는 한‧미 연합훈련”이라고 묘사하면서 북한 색깔 뒤집어씌우기에 연연하는 조선일보의 행태를 보며 그들의 비정상적인 인식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언론개혁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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