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도아까운 인간아
내가 살다살다 이런 화나는경우는 처음본다.  하참

동물병원 일하는 처자 욱해서 쓴다


인간같지도않은 닝겐아 성대수술해서 짖지도 못하는 강아지 베란다에 가두고 이사가고싶냐????
몇일. 아니 몇달을 굶었을수도있을 강아지 불쌍하단생각안해봤냐????


새집 보러온 사람이 발견못했으면 얘 굶어죽었을거다 알아??? 악마시꺄

내가 맛있는 캔이랑 영양식이랑 비벼서 신나게 먹이고있다.. 화난다 진짜..

좋은분들이라 키울의양 있어서 이렇게 치료도 원하시고 다리 쓸개골수술비도 상담하고 그러고 관리차원으로
큰장 호텔도 맡기고 가셨다..


버리고간 주인아 뭐 느끼는거없냐????ㅅㅂ..
평생 사죄하는마음으로살아라 진심.
얘 너무야위고 그런데도 사람보고 꼬리흔들더라..십..

눈물나네..아 젠장

얘 버리고간다음에는, 작고 잘 안짖는 조그마하고 예쁜 강아지 키울생각하고있을지도 모르겠네???  

반성해라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