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의 도시 빈민과 노숙인, 독거노인분들께 무료급식을 비롯해서
자활지원과 주거, 의료, 법률지원을 함께 하고있는 [바하밥집]의 28세 남징어입니다. ㅠ
오유를 시작한지는 벌써 5년이나 되었는데 맨날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광고글을 또 써보는 건
처음인듯 싶네요
도시 빈민과 노숙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행하는 크라우드 펀딩이 있어서
오유인들에게도 소개해 드리고, 따뜻한 오유인들 도움을 받고 싶어서요!
더럽고 무섭고.... 나랑은 멀기만 한것 같았던 거리의 노숙인들...
하지만 그사람들이
이렇게 아름답고 순수한 그림을 그렸다면 믿으시겠어요?
그 누구보다도 거칠고 무서워 보이는 그들은 사실,
이렇게나 아름다운 작품들을 가슴에 품고 있었어요...
언뜻 엉성해 보이는 그림들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어떤 작품들보다도 더
짙은 삶이 담겨있는 그림이죠...
평생 소외받고 무시받으며 살아 왔던 거리의 사람들을
제대로 치유하고 자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그 삶의 자존감을 세우는 일이 필수적인데요,
그들이 직접 그린 작품들이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서 어엿한 상품으로 세상에 나온다면
그들의 삶에 얼마나 큰 희망이 될 수 있을까요?
저희가 밥집 손님(저희는 식사하러 오시는 모든 분들을 손님이라고 부릅니다)
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자활의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크라우드펀딩입니다.
우리 따뜻한 오유인들의 도움이 꼭 있어야
이 달력이 세상으로 나올 수 있답니다
도와주실꺼죠?
감사합니다~~!
Wadiz 크라우드 펀딩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