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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사과문이 뜬 시점에서 '까기위한까들' 님들에게
게시물ID : star_328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김썬더
추천 : 1/6
조회수 : 403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5/11/06 18:25:03
사과문이 떴죠
명백히 자기가 잘못했다규 논른이 된 내용 하나하나 밟아가며 다 자기의 사유를 설명했고 그거에 관해서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근데 이시점에 그걸 가지고 까는 사람들 중 진짜 까기위하 까는구나 싶어서 보다보다 그냥 한마디 적어봅니다
그리 똑똑하지도 않고 글주변도 없음을 미리 사과드립다 
미리 밝히자면 전 아이유의 팬입니다만,
이 글을 적는건 팬입장이 아니라 그냥 까기위한 까를 하는 사람들의 작태가 꼴보기 싫어서입니다.  

 
대표적인 까기 위한 까의 패턴은

 
  1. '내의도는 그게 아니었는데 오해의 소지가 있었음  죄송함'  이란 사과는 진짜 사과가 아니다.  사과할줄 모른다
   -> 이딴 논리라면 모든 작사가가 적은 가사를 듣는 사람의 기호에 맞게 해석한 후 논란을 제기하면 그 작사가는 다 개객끼가 됩니다.  더 나아가 만든이의 의도랑 다른 의미로 받아들인 사람이 많아 생긴 일종의 오해가 크게 생겨 발생한 문제인데
 너의 의도는 그게 아니었다고 하는건 사과가 아니다 라고 하는건 도대체 무슨 논리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분들께는 그럼 '제 의도가 사실 님께서 생각하신 그거였으니 죄송합니다' 라고 밖에 사과할 방법이 없겠지요


 2. 앨범 전량 회수&재배포 및 음원 내리기
   이건 뭔 말도 안되는 말씀을 하시는지....
   정말 문제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되면 음협 등에서 조취를 취할겁니다.  그전까진  이런 짓을 하는건 컨텐츠를 소모할 일종의 소비자에 대한 일종의 권리침해입니다.
   일단 전 제제 그 곡을 잘 듣고 있습니다.  제 의견엔 가사에 오해의 소지가 있긴 하지만 해석의 관점을 다르게 보면 전혀, 1도 문제가 되는 내용이 없다고 보입니다.  시끄럽게 화제가 되서 그렇지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 많은 분들도 계속 음원을 듣고 있을겁니다.
   음협등에서 문제를 제기해서 음원을 내리는거면 몰라도 그냥 이런일땜에 항의성으로 음원을 내리라는건 정말 그냥 깨시민 코스프레일 뿐입니다.


 3. 그동안의 포트폴리오 전체에 대한 확대해석 및 비판
    진짜 이게 제일 어이가 없네요
    제제는 가사와 그 제제 라는 케릭터의 특성때문에 오해의 소지와 논란거리가 될만합니다.  그런데 그동안 아이유가 해온 작품 전체에 대해 확대해석을 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럼 그때 느끼셨어야죠
    이전의 화보촬영한걸 가져와서 옷입은게 로리같다.  인형든게 로리같다 하시고 화보 한 구석에 있는
   인형이 뭐라더라 뭐 성행위자세갘다 하질 않나
   아이유 뒤에 있는 문의 문양이 여성의 성기같다고 하질않나 ㄷㄷㄷㄷㄷ
   여가부의 조리퐁급 해석입니다 정말....
   이번앨범 스물셋 뮤비에서 우유를 인형에 뿌리는 장면이나 젖병을 물고있는 장면이라... 그걸 남성의 성기와 정액으로 생각하실 정도면 일상생활이 쉽진 않을듯
   합니다

    이런 해석이 정말정말 맞다고 하시는 분들은 일단 20세 이하 미성년자가 포함된 걸그룹의 치마길이부터 태클걸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TV켜면 몸매가 다드러나는 밀착된 옷이나 속바지를 입었다만 그 속이 다보이는(오히려 일부러 보여주는) 치마를 입고 춤추는 미성년자 포함 걸그룹이 무지 많은데 이런건 왜 로리타 성향으로 안보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적다보니 모바일인데도 엄청 길어졌네요

뭐 제 글에 엄청난 불편을 느끼는 분도 계실테고  사이다인 분들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떠들고나니 속은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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