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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삼이고 호텔조리과 노리고있는 학생입니다. 조언좀 주세요.
게시물ID : cook_111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YOKO12
추천 : 2
조회수 : 112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2/03/12 20:27:45
안녕하세요 형누나들.
오늘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한후 갑자기 미래가 걱정이되서 이렇게 글을 써 봅니다.
폰인 관계로 오타.,맞춤법, 문단은 양해를 구하는는바 입니다.
일단 전 조리하는것를 정말 좋아합니다.  
남이 먹고 맛있어해주면 날아갈듯 기쁘구요.
그래서 전 일찍이 조리과를 가려고 마음을 먹었었습니다.
근데 문제가 하나있습니다.
제가 공부를 오지게 안합니다.
결국 현재 평균등급은 6.3정도고요.
제가 하고싶은거 외엔 하기싫어하는 경향때문에 이 사단이 난것도 잘 압니다.
그래서 전 어줍잖은 지방전문대가는거보다는
전문학교
를 생각하고있었어요.
뭐. . .  제가 알아본 바로는 전문학교가  취업률도 높고 실무중심이란것도 들었고,
또 80학점이상이면 학위도 인정해줘서 전문대 나온거랑 같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상담을 했잖아요?
담임께서 말씀하시길 전문대라도 전문학교보단 케리어쌓기도, 취직도 좋다고 하시며
혜전대와 한국관광대
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예 물론 다 옳은 말씀이십니다.  하지만 어째요..  지금 후질러놓은 그 성적때문에 고민되는걸요...
하지만 후회는 않습니다. 지나간 시간 후회해봤자 안돌아오는거 아니까요.
저도 공부대신 독학해서 조리사 자격증을 현재 2개까진 땄습니다.
아무 노력도 하지 않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미래불안함과 내가 지금까지 해온게 뻘짓이란걸 알았습니다. .
알앗구요. .  지금 미칠것 같습니다. . 
저와 같은 길을 먼저 가신 형님누나분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정말로요.
저도 제가 잘못한건 알기에 욕먹어도 달게 받겠습니다.  제 인생의 힌트하나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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