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의 컨셉이 물의를 일으킬때 사람들은 비판을 하죠. 당연한겁니다. 대중은 비판할 자격이 있어요. 근데 가끔 보면, 마치 잘못된 상품을 내놓은 제작사에게 하는듯이 신랄하게 비판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뭐, 따지고 보면 연예인도 기획사가 내놓은 상품이니 당연한 일입니다. 근데 연예인이 물건이 아니라 사람이란 걸 잊는 사람들이 가끔 있는것 같아요.
아이유의 오독과 노린듯한 컨셉은 분명 불쾌한 구석이 있습니다만, 아이유 본인이 페도필리아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잘못되어있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비판은 하되, 모욕은 하지 맙시다. 그리고 팬들도, 모욕하는 사람들에게 말한답시고 비판하는 사람들까지 싸잡아 본인의 감정을 털어놓지 마세요. 아이유는 잘못한게 맞고, 이번의 해명도 조금 부족한게 사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