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의 게시물입니다.
장혁님은 자신의 더러운 방의 사진을 올리며 (여대생인걸 강조하며) 실시간 청소를 올립니다.
그리고 전 그 청소하는걸 실시간으로 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사진과 거의 똑같은 사진이 동시에 2장 올라옵니다.
난구름님이 속옷은 없나요? 같은 질문을 하고 작성자는 위에 사진 속옷보여서 치웠다고 합니다.
여기서 사건이 발생합니다.
다들 알다싶이 글은 실시간으로 보면 삭제된 댓글이 있는지 어떤지는 나오지 않고
댓글 추가를 누르면 추가된 댓글만 보여지게 됩니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작성자가 댓글을 지웠다는걸 인식하지 못하고 눈대중으로 없어진게 어느건지 확 눈에 띄었고
그것은 속옷으로 보기 어려운 더럽혀진 옷정도로 보여졌습니다. (브라인지 팬티인지도 분간 불가)
앞서 말했지만 작성자는 자신의방의 더러움을 어필했고 자신이 여대생인점을 어필했습니다.
여대생의 대한 환상을 꺠려고 올렸다는 댓글도 있는데도 불구하고 제 댓글이 이렇게 문제가 될줄 몰랐네요 ㅋㅋ
그래서 전 작성자가단 가장 최근댓글에 (저사진이 올라온지 몇분도 안됨) 설마 이걸 말하는거냐고 물어봤고
게시글과 전반적인 댓글의 반응으로 봤을때 나름 작성자분이 유쾌하게 답변해 주셨다 생각했습니니다. (사진은 바로 삭제)
그리고 그다음에 작성자분이 바로 웃으시면서 소름돋는다고 말하셨고
궁금해서 그랬던거라고 죄송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작성자분은 네 라고 웃으시면서 엄마가 빨아서 준거 팽개쳐 놔서 더러워 진거라고 말하시고요
이게 본 사건의 끝....이라고 생각했으나
베스트 게시판에 올라가고 시간이 지나자 댓댓글로 이런 댓글이 달립니다.
저는 장혁님한테 죄송한건 맞는데 당신한테 그런 욕들을짓거리 한적 없다고 분명히 "정중히"말했지만
'류딸'님은 제가 마치 지운 속옷사진을 억지로 (뭐 아카이브를 떳든지 뭐든지) 가져와서 찾아냈다고 합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는 댓글이기 때문에 저는 제 상황을 말씀드렸으나
작성자 분이 여기서 자신이 화났던 부분을 어필합니다. 전 화났던 부분이 있으면 인정하니 장혁님에게는 사과한다고 또다시 한번 사과합니다만
그 뒤에도 들을만 하다는 댓글이 달렸고
이걸 어덯게 해명해야 잘 해명했다고 소문날까 하던 생각에서도 장혁님에게 누가 될까봐
해명하지 못한다고 얘기 하고 있습니다.
근데 여기서 작성자분이 해명 하던 안하던 누구나 어떤 상황인지 알거 같다고 하시네요 ? ㅋㅋㅋ
여기서 좀 빡돌았죠
1 애초에 글 자체가 자신의 방의 더러움을 알리는 글이 아니였나 ?
2 여대생의 환상을 깨기위한 목적으로 글을 썻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나 ?
3 속옷은 없냐는 다른사람의 질문에도 태평하게 위 사진에 있다고 이야기 하지 않았나 ?
4 댓글을 지운지 어떤지는 모르는 내눈에는 어덯게 보이겠는가 ? 이것 또한 자신의 더러움의 어필로 보이지 않겠나 ?
상식적으로 저런글의 저런댓글을 달면서 저런 사진을 올리는데
자신이 올린 사진을 자신이 창피해할 거라고 생각합니까 ? 심지어 나는 그 사진을 지운지도 모르는데 ? 바로 그 밑 댓글에는 속옷이 위 사진에 있다고 알려주고까지나 있고 ?
내가 그것을 찾았다고 해서 그게 변태가 됩니까? 욕먹을 만한짓이요 ?
기분나빳을 것도 고려해서 정중히 사과까지 하고있는데 ?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 사진에 속옷은 팬티인지도 브라인지도 옷인지도 파카인지도 모를 정체불명의 핑크색 물체의 검은색으로 더럽혀져 있었는데 내가 그 물체를 속옷이라고 인지했을것이라 생각하는가 ? ㅋㅋㅋㅋ
그리고 나는 나한테 다짜고짜 욕하는사람한테 욕하면 안되나 ?
왜 내가 가만히 듣고 있어야 하는지 ? 분명히 난 처음에 정중히 대답하고 있건만?
그리고 여기서 제가 발정난새끼가 될만한 근거가 뭡니까?
하튼 처음으로 마녀사냥이란걸 당해봅니다.
여러분이 어덯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작성자의 저런 태도를 보고자 사과한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네요
작성자분한테도 자신한테 자신이쓴 글과 내용이 어떤 게시물이였는지 자신이 달고있던 댓글과 다른사람의 댓글의 전반적인 반응은 어땟는지
다시한번 확인하고 오라고 하고 싶네요
글 쓰는동안 결국 차단됬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