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탄지 한 이주정도 된 중위가 있는데요ㅠㅠㅠㅠㅠㅠ

새벽에 택시비 십만원 내가면서 달려오고 

보고싶단 소리도 잘 하던 애였는뎈ㅋㅋㅋㅋ

작전? 터졌다고 한 이후부터인 듯 한데 연락이 전혀 안와요 (이번주 화욜)

전화하면 받기는 하는데 바쁘다고 바로 끊고 ㅠ

일요일에 걔 부대앞에 가서 만나기로 한거...가 부담스러웠나?

야근 힘내라고 유라 사진 보내준게 좀 그랬나....

전 새벽에 찾아온 정성 봐서 한번 가주겠다 한거였어요 ㅋㅋ

이게 걍 심경의 변화라면 사뿐히 놓아드리고 싶은뎈ㅋㅋㅋㅋㅋ

대놓고 물어보기엔 ㅋㅋ 이미 화욜한번 수욜한번 전화했다가 바뿌다고 까여서 왠지 같잖은 존심에..

히히히히ㅠㅠㅠㅠ

여기에 물어보는거 보다 걍 물어보는게 훨 나은건 알지만 괜히 구러네여.. 

일년 반만에 연애 좀 해보나 했더니 왜져 어금니새끼 때문인건가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