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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을 괴롭혔던 내 고민거리를 떨쳐버리러 간다.
게시물ID : gomin_11199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GRjY
추천 : 10
조회수 : 346회
댓글수 : 65개
등록시간 : 2014/06/13 11:11:06
내 서른살 인생 거의 대부분을 괴롭힌 내 가슴..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브레지어 하라고 농담하던 사람들..
내 가슴을 움켜쥐는 장난을 친구라는 이유하나만으로 화내지말라고 하는 놈들..

돈 모았다. 다음주에 수술하러 간다. 

당신들의 희롱에 대한 피해의식을 떨쳐버리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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